시노하라 료코

시노하라 료코 (篠原 涼子, 1973년 8월 13일 ~ )는 일본의 배우, 가수이다. 군마현 기류시 출신이며, 재팬 뮤직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1990년대 초 아이돌 그룹 도쿄 퍼포먼스 돌 (東京パフォーマンスドール, TPD)의 멤버로 데뷔하여 활동했다.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코무로 테츠야가 프로듀싱한 "사랑스러움과 안타까움과 든든함과" (恋しさと せつなさと 心強さと)가 크게 히트했다.

배우로서는 드라마, 영화,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드라마에서 코미디부터 진지한 역할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anego (아네고)》, 《파견의 품격 (ハケンの品格)》, 《언페어 (アンフェア)》, 《민중의 적: 이 세상, 이상하지 않습니까!? (民衆の敵〜世の中、おかしくないですか!?〜)》,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납치된 살인귀 (スマホを落としただけなのに 囚われの殺人鬼)》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2005년에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21년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