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하라카미
레이 하라카미 (일본어: レイ・ハラカミ, 영어: Rei Harakami, 본명: 原 郁恵 (하라 이쿠에), 1970년 6월 10일 ~ 2011년 7월 27일)는 일본의 전자 음악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이다. 교토 시 출신이다.
하라카미는 1990년대 초반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섬세하고 미니멀한 사운드 디자인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샘플링과 신시사이저를 능숙하게 사용하여 독창적인 음향 세계를 구축했다.
대표작으로는 1998년 데뷔 앨범인 "Oubli"를 비롯하여 "Lust"(2005), "Red Curb"(2006) 등이 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영화, 광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011년 7월 27일,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겼다. 그의 음악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일본 전자 음악계의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작품
- Oubli (1998)
- Through (1999)
- optimum situation (2001)
- Lust (2005)
- Red Curb (2006)
- わがうた (Waga Uta) (2008)
- Colors of Life (2011, 사후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