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철 워드

레이철 워드 (Rachael Ward, 1957년 9월 12일 ~ )는 잉글랜드 태생의 오스트레일리아 배우, 영화 감독이다.

생애 및 경력

레이철 워드는 잉글랜드 옥스퍼드셔주에서 태어났으며, 10대 시절 모델로 활동했다. 1979년 영화 《미녀 삼총사》로 데뷔하여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샤키 머신》(1981), 《죽어야 사는 여자》(1983), 《어게인스트 올 오즈》(1984)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1981년 출연한 TV 미니시리즈 《가시나무 새》에서 메기 클리어리 역을 맡아 골든 글로브상 미니시리즈/TV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배우 활동 외에도 2000년대부터는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단편 영화 연출을 시작으로, 2009년 장편 영화 《뷰티풀 케이트》를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개인사

레이철 워드는 1979년 영화 《샤키 머신》 촬영 중 만난 배우 브라이언 브라운과 1983년 결혼하여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브라이언 브라운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유명 배우이다.

주요 작품

• 영화

  • 《미녀 삼총사》(1979)
  • 《샤키 머신》(1981)
  • 《죽어야 사는 여자》(1983)
  • 《어게인스트 올 오즈》(1984)
  • 《뷰티풀 케이트》(2009, 감독)

• TV

  • 《가시나무 새》(1983)

수상

• 골든 글로브상 미니시리즈/TV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1984, 《가시나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