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국

주재국은 외교 사절이 파견되어 주재하는 국가를 의미한다. 즉, 특정 국가가 자국의 외교관이나 대표단을 파견하여 외교 활동을 수행하는 대상 국가를 가리킨다. 주재국은 파견국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국제법과 외교 관례에 따라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유지한다.

주재국의 역할 및 중요성

외교 활동의 중심지: 주재국은 파견국의 외교관들이 상주하며 자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주재국과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핵심적인 장소이다.
정보 수집 및 분석: 파견국의 외교관들은 주재국 내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자국 정부에 보고한다.
협력 및 교류 증진: 주재국은 파견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및 교류를 증진시키는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국민 보호: 주재국은 파견국 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재국의 종류

주재국은 파견되는 외교 사절의 종류에 따라 대사관이 설치된 국가, 총영사관이 설치된 국가, 대표부가 설치된 국가 등으로 구분될 수 있다.

관련 용어

파견국: 외교 사절을 파견하는 국가
외교 공관: 대사관, 총영사관 등 외교 사절이 주재하는 기관
외교관: 외교 공관에 근무하며 외교 활동을 수행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