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퍼드 메달

럼퍼드 메달은 런던 왕립학회(Royal Society)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열 또는 빛과 관련된 중요한 발견을 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벤자민 럼퍼드(Benjamin Thompson, Count Rumford) 백작의 유산을 통해 기금이 마련되었으며, 1800년에 설립되었다. 럼퍼드 백작은 열역학 분야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메달은 은으로 만들어지며, 격년으로 수여된다. 수상자는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되며, 상금과 함께 메달을 받게 된다. 럼퍼드 메달은 과학계에서 매우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여겨진다.

역대 수상자로는 제임스 줄(James Joule), 조지 가브리엘 스토크스(George Gabriel Stokes), 헨드릭 로런츠(Hendrik Lorentz), 막스 플랑크(Max Planck) 등 저명한 과학자들이 있다. 럼퍼드 메달은 열 및 빛 분야 연구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으며, 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