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몬 나오키

도몬 나오키 (일본어: 土門 尚樹, 1928년 ~ 2003년)는 일본의 편집자, 출판인, 작가이다. 주식회사 분게이슌주(文藝春秋)에 입사하여 편집자로서 활동했으며, 후에 동사의 사장 및 회장을 역임했다.

도몬 나오키는 주로 잡지 편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특히 '문예춘추(文藝春秋)'의 편집장으로서 잡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편집자로서 다양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데 힘썼으며, 출판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문예춘추 사장 및 회장 재임 기간 동안에는 출판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출판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편집자로서의 경험과 출판계에 대한 에세이 등이 있다. 그의 글은 출판계의 현실과 편집자의 역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도몬 나오키는 일본 출판계의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업적은 현재까지도 일본 출판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