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하라

데이비드 오하라 (David O'Hara)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배우이다. 그는 주로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오하라는 강렬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악역이나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영화 《브레이브하트》(Braveheart, 1995)에서 스티븐 역, 《007 언리미티드》(The World Is Not Enough, 1999)에서 로버 역, 《호텔 르완다》(Hotel Rwanda, 2004)에서 캐나다 유엔 평화유지군 사령관인 올리버 역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독립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연기는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오하라는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예술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