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차르구시
데니스 이고레비치 차르구시 (러시아어: Денис Игоревич Царгуш, 1987년 8월 13일 ~ )는 러시아의 자유형 레슬링 선수이다. 오세트인 혈통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74kg급에서 활동했다.
생애 및 경력
차르구시는 러시아에서 레슬링 선수로 두각을 나타내며, 2009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는 뛰어난 기술과 힘을 바탕으로 2010년, 2014년 세계 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자유형 74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챔피언이 되었다. 그는 결승전에서 소스타르 가티에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요 성적
- 올림픽: 금메달 (2012년)
-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 금메달 (2009년, 2010년, 2014년)
- 유럽 레슬링 선수권 대회: 금메달 (2010년)
- 러시아 선수권 대회: 다수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