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무라 마사히코

니시무라 마사히코 (西村 雅彦, にしむら まさひこ, 1960년 12월 12일 - )는 일본의 배우이다. 도야마현 도야마시 출신이며, 코미디 연기와 정극 연기 모두 소화 가능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생애

니시무라 마사히코는 도야마 상과대학 (현 도야마현립대학)을 졸업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연극계에 입문했다. 1990년대부터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하기 시작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후지 테레비의 드라마 '돌아보면 녀석이 있다' (振り返れば奴がいる)와 '古畑任三郎' (후루하타 닌자부로) 시리즈에서 코믹하면서도 어딘가 어설픈 형사 '이마이즈미 신타로' (今泉慎太郎)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작

• 드라마: '돌아보면 녀석이 있다', '古畑任三郎' 시리즈, '별의 금화' (星の金貨), '춤추는 대수사선' (踊る大捜査線) 시리즈 등 다수
• 영화: '라디오의 시간' (ラジオの時間),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ウェルカム ミスターマクドナルド) 등

특징

니시무라 마사히코는 특유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코미디 연기뿐만 아니라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역할 또한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배우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