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새
남새는 밭에서 기르는 채소를 통틀어 이르는 북한어이다. 표준어인 채소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 주로 식용으로 재배되는 잎, 줄기, 뿌리 등을 포함한다.
어원 및 유래:
"남새"의 어원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남"이라는 접두사가 붙어 '다른 곳에서 가져온' 또는 '특별히 재배하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채소를 지칭하는 고유어에서 유래했을 가능성도 있다.
특징:
- 주로 밭에서 재배되는 작물을 지칭한다.
- 식용으로 활용되는 잎, 줄기, 뿌리 등을 포함한다.
- 표준어 "채소"와 동의어로 사용된다.
- 북한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예시:
- "오늘 저녁에는 남새 된장국을 끓여 먹자."
- "남새밭에서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
참고:
남한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단어이지만, 북한 관련 자료나 문학 작품 등에서 접할 수 있다. 표준어인 "채소"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