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 요시코
나카야마 요시코 (中山 慶子, なかやま よしこ, 1836년 1월 16일 ~ 1907년 10월 5일)는 일본 에도 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살았던 여성이다. 메이지 천황의 생모이며, 곤노나이시(権典侍)의 지위에 있었다.
가가는라쿠가하라(雅楽家) 나카야마 다다야스(中山 忠能)의 딸로 태어났다. 어릴 적 이름은 사치코(幸子). 고메이 천황의 후궁으로 들어가 메이지 천황을 낳았다. 메이지 천황 즉위 후에는 종2위(従二位) 훈1등(勲一等)의 지위를 받았다. 메이지 천황을 낳은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한 예우를 받았다. 능묘는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이마구마노 히가시야마릉(今熊野東山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