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인 로댄스
나이트 인 로댄스 (Nights in Rodanthe)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08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스 영화이다. 조지 C. 울프가 감독을 맡았으며, 다이앤 레인과 리처드 기어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아우터뱅크스의 로댄스 마을을 배경으로, 폭풍우 속에서 만나 서로에게 위로와 사랑을 느끼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나, 다이앤 레인과 리처드 기어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다. 흥행에는 성공하여 제작비 대비 높은 수익을 올렸다. 영화의 배경이 된 로댄스의 해변 별장은 영화 개봉 이후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었으나, 해안 침식으로 인해 2020년에 이동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