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세 요시히사

나루세 요시히사 (成瀬 善久, Naruse Yoshihisa, 1985년 10월 13일 ~ )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였다. 주로 투수로 활약했으며, 좌투좌타이다.

개요

지바현 나라시노시 출신으로, 요코하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 드래프트 6라운드로 지바 롯데 마린스에 입단했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제구력과 변화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2009년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주요 경력

• 2003년: 드래프트 6라운드로 지바 롯데 마린스 입단
• 2007년: 선발 투수로 전환, 16승 기록
•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대표팀 참가
• 2011년: 최다 탈삼진 타이틀 획득
• 2015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로 이적
• 2019년: 오릭스 버팔로스로 이적
• 2020년: 은퇴

플레이 스타일

좌완 오버핸드 투수로, 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특히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타자와의 수싸움에 능하며,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기타

• 애칭은 "나루".
• 존경하는 선수는 이라부 히데키이다.
• 낚시가 취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