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애
김추애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인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로 알려져 있다. 2022년 11월, 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 동행한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처음 공개되면서 외부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각종 군사 관련 행사나 공개 활동에 김정은과 동행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어, 북한 권력층의 일원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김추애의 생년월일이나 성장 과정 등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다. 북한 매체는 그녀를 "존경하는 자제분" 등으로 지칭하며, 김정은과의 혈연 관계를 강조하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추애가 김정은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그녀의 등장과 행보는 북한 정치 및 사회 변화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며,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