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암선열공원
국립신암선열공원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국립묘지이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6.25 전쟁 참전 용사, 순직 경찰관,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영령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개요
-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로 129 (신암동)
- 조성 목적: 독립유공자, 6.25 참전용사,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등 애국선열 안장 및 추모
- 관리 주체: 국가보훈부
역사
1955년 대구시에서 사설묘지로 조성한 것이 시초이며, 이후 국립묘지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급증하는 안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봉안시설 확충 및 묘역 정비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시설
- 묘역: 독립유공자 묘역, 6.25 참전용사 묘역, 경찰관/소방관 묘역 등
- 현충탑: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추모 시설
- 기념관: 공원의 역사와 안장된 인물들의 업적을 전시
- 참배단: 참배객들이 헌화 및 분향할 수 있는 공간
- 편의시설: 주차장, 휴게 공간 등
참배 및 방문 정보
- 개방 시간: 연중무휴 (일부 시설은 별도 운영 시간 적용)
- 입장료: 무료
- 교통: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이용 가능
- 참배 안내: 묘역 내 정숙 유지, 음주 및 흡연 금지 등
기타
국립신암선열공원은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기적인 추모 행사와 문화 행사를 통해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