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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모토츠구

고토 모토츠구 (일본어: 後藤 基次, 1560년 ~ 1615년 5월 7일)는 센고쿠 시대 말기부터 에도 시대 초기의 무장이다. 통칭은 마타베에(又兵衛). 용맹함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특히 오사카 전투에서 활약했다.

원래 구로다 가문의 가신이었으나, 구로다 나가마사와 불화로 인해 가문을 떠났다. 이후 여러 다이묘를 섬기며 떠돌아다니다가, 오사카 전투에서 도요토미 가문에 합류하여 뛰어난 전공을 세웠다. 특히 덴노지·오카야마 전투에서 뛰어난 지휘력을 발휘하며 도쿠가와 군을 곤경에 빠뜨렸으나, 결국 전사했다.

고토 모토츠구는 뛰어난 무용과 용맹함으로 후세에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며, 군기물이나 소설, 연극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그의 용맹함은 “히토모세 마타베에(人持ち又兵衛)”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히토모세 마타베에는 '사람을 끌어모으는 마타베에'라는 뜻으로, 그의 뛰어난 통솔력과 용맹함에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따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전투:

  • 세키가하라 전투 (구로다 가문 소속)
  • 오사카 겨울 전투
  • 오사카 여름 전투 (덴노지·오카야마 전투)

인물 평가:

고토 모토츠구는 뛰어난 무용과 용맹함, 그리고 뛰어난 지휘력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구로다 가문을 떠난 이후에도 여러 다이묘를 섬기며 용맹을 떨쳤으며, 오사카 전투에서는 도요토미 가문에 합류하여 큰 활약을 펼쳤다. 그의 용맹함과 뛰어난 지휘력은 도쿠가와 군을 곤경에 빠뜨리며 그 명성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