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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츠 나나

고마츠 나나(小松 菜奈, 1996년 2월 16일 ~)는 일본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도쿄도 출신.

10대 초반부터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하며 개성적인 마스크와 독특한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여러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고, 샤넬 등 유명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하며 패션계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2014년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영화 '갈증'(渇き。)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배우로 데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으로 제69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스포니치 그랑프리 신인상, 제38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근거리 연애', '바쿠만', '디스트럭션 베이비', '물에 빠진 나이프',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제1장', '언덕길의 아폴론', '실: 인연의 시작'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깊은 감정 연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마츠 나나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대표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