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절

갑절은 어떤 수나 양의 두 배를 의미하는 명사이다. 즉, 원래의 값에 똑같은 값을 한 번 더 더한 것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수입이 갑절로 늘었다"는 표현은 수입이 기존 수입의 두 배가 되었다는 뜻이다. 갑절은 일상생활에서 양적인 증가를 나타낼 때 자주 사용되며, 수학이나 경제 등의 분야에서도 활용된다.

비슷한 의미로 '배'라는 단어가 사용되지만, '배'는 갑절 외에도 여러 배수를 나타낼 수 있는 더 넓은 개념이다. 예를 들어, '세 배', '네 배' 등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반면, '갑절'은 항상 두 배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