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바타 다쓰오
가와바타 다쓰오 (일본어: 川端 達夫, 1945년 1월 9일 ~ )는 일본의 정치인이다. 입헌민주당 소속 중의원 의원이며, 민주당 정권 시절 문부과학대신과 총무대신을 역임했다.
가와바타 다쓰오는 시가현 출신으로,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졸업 후 통상산업성 (현 경제산업성)에 입성하여 관료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정계에 입문했다. 1986년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첫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중의원 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정치 활동 기간 동안 가와바타 다쓰오는 주로 경제 및 통상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민주당 내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2010년 간 나오토 내각에서 문부과학대신으로 임명되었으며, 2011년 노다 요시히코 내각에서는 총무대신으로 임명되었다.
가와바타 다쓰오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합리적인 접근과 타협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폭넓은 인맥과 정치적 수완을 바탕으로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