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후라노초
가미후라노초 (上富良野町, Kamifurano-chō)는 일본 홋카이도 소라치 종합진흥국 관내의 가미카와군에 위치한 초(町)이다. 후라노 분지의 북부에 위치하며, 라벤더 밭과 도카치다케 연봉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
개요
가미후라노초는 농업, 특히 라벤더 재배와 관광업이 주요 산업이다. 여름철에는 광대한 라벤더 밭이 보라색으로 물들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또한, 도카치다케 온천과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어 자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초의 마스코트는 '라벤더 요정'인 라벤더짱이다.
지리
초의 북쪽에는 도카치다케 연봉이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후라노시와 접한다. 초 내에는 비에이강, 소라치강 등 여러 하천이 흐른다. 기후는 비교적 한랭하며, 겨울에는 적설량이 많다.
역사
- 1897년: 가미후라노 촌 설치.
- 1952년: 정으로 승격, 가미후라노초가 됨.
산업
- 농업: 라벤더, 쌀, 밀, 콩, 감자 등
- 관광업: 라벤더 관광, 온천, 등산 등
교통
- 철도: JR 홋카이도 후라노선 (가미후라노역)
- 도로: 국도 237호선, 국도 452호선
관광 명소
- 팜 도미타: 라벤더 밭으로 유명한 관광 농원.
- 도카치다케 온천: 활화산 도카치다케 기슭에 위치한 온천.
- 후라노 라벤더원: 광대한 라벤더 밭을 감상할 수 있는 곳.
- 제트코스터의 길: 구불구불한 농로가 마치 제트코스터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자매 도시
- 야마가타현 히가시네시
외부 링크
- 가미후라노초 공식 홈페이지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