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카와 다다이치
히라카와 다다이치 (일본어: 平川 忠一, へいかわ ただいち, 1889년 1월 1일 - 1948년 6월 2일)는 일본 제국의 해군 군인이다. 최종 계급은 해군 중장.
생애
히로시마현 출신으로 해군병학교 37기 졸업 후 해군대학 갑종을 22기로 졸업했다. 잠수함 및 수뢰 방면의 전문가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주로 군수 방면에서 활동했다. 태평양 전쟁 개전 시에는 군수국 제3과장이었으며, 이후 제4함대 참모, 해군 군수부 제1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쟁 말기에는 군수성 병기총국 제3부장을 맡았고, 해군 중장으로 종전을 맞이했다. 전후에는 극동 국제 군사 재판에 의해 A급 전범으로 기소되어, 1948년 6월 2일에 스가모 형무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참고 문헌
- 秦郁彦 編 (2005). 《日本陸海軍総合事典》第2版. 東京大学出版会. ISBN 4130301403.
- 外山操 編 (1981). 《陸海軍将官人事総覧 海軍篇》. 芙蓉書房出版. ISBN 482950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