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화천대유는 대한민국의 자산 관리 회사이다. 2015년 설립되었으며, 주로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한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상당한 이익을 얻으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개요

화천대유는 2015년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설립되었다. 대주주는 언론인 출신 김만배이다.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했으며, 컨소시엄 구성 및 자금 조달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화천대유는 대장동 개발 사업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으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다. 특히, 초기 투자금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천억 원대의 배당금을 챙긴 점, 대주주 김만배가 언론계 유력 인사들과 친분이 있다는 점 등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이 사건은 정치권과 법조계까지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관련 사건 및 수사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은 검찰 수사로 이어졌으며, 화천대유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수사 과정에서 배임, 뇌물 등의 혐의가 드러났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또한, 국회에서도 관련 국정조사가 진행되었다.

같이 보기

• 대장동 개발 사업
• 김만배
•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