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다다즈미
혼다 다다즈미 (일본어: 本多 忠純, 1577년 ~ 1623년)는 일본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의 무장이자 다이묘이다. 에도 막부의 창건자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중신이자 사천왕 중 한 명인 혼다 다다카쓰(本多忠勝)의 차남이다. 형은 혼다 다다마사(本多忠政)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그의 아들인 도쿠가와 히데타다(徳川秀忠)를 섬겼다. 세키가하라 전투와 오사카 전투 등 도쿠가와 가문의 통일에 기여한 주요 전투에 참전하여 공을 세웠다. 이러한 공적으로 오와리 이치노미야 번(尾張一宮藩) 1만석의 번주(藩主)가 되었다. 1623년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