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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게이스케

하야시 게이스케 (林 桂介, はやし けいすけ, 1845년 11월 17일 ~ 1921년 10월 12일)는 일본 메이지 시대의 관료이자 정치인, 법학자이다. 사법대신, 추밀원 고문관 등을 역임했다.

생애

하야시 게이스케는 미노 국 가타가타 번(현재의 기후현 가이즈시)에서 번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메이지 유신 이후, 신정부에서 법제관, 사법성 판사 등을 역임하며 법률 제정 및 사법 제도 정비에 참여했다. 1891년 제1차 마쓰카타 마사요시 내각에서 사법대신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제2차 이토 히로부미 내각에서도 유임되었다. 사법대신 재임 중에는 민법 및 상법 제정에 깊이 관여했으며, 근대적인 사법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주요 경력

  • 1871년: 사법성 판사
  • 1891년 ~ 1892년: 제1차 마쓰카타 마사요시 내각 사법대신
  • 1892년 ~ 1896년: 제2차 이토 히로부미 내각 사법대신
  • 1900년: 추밀원 고문관

평가

하야시 게이스케는 일본 근대 법학의 기초를 다진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메이지 시대 사법 제도 확립에 큰 공헌을 했으며, 민법 및 상법 제정을 통해 일본 법률 체계를 근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