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팡이 (음반사)

푸른곰팡이는 대한민국의 인디 음악 레이블이자 음반사이다. 1990년대 후반, PC 통신 음악 동호회에서 시작되어 2000년대 초반 공식적으로 레이블 형태를 갖추었다. 실험적인 음악, 포크,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기여했으며, 한국 인디 음악 신의 중요한 축으로 평가받는다.

푸른곰팡이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로다운30, 시드 사운드, 좋아서 하는 밴드 등이 있다. 이들은 푸른곰팡이를 통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인디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푸른곰팡이는 단순한 음반 제작 및 유통을 넘어, 공연 기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인디 음악 관련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여 인디 음악 신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푸른곰팡이는 변화하는 음악 시장 환경 속에서도 독립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