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위
포위란 적의 병력이나 시설을 육상 또는 해상에서 완전히 둘러싸는 군사 작전을 의미한다. 목표는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히 끊어 적의 항복을 유도하거나, 적의 전투력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포위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포위된 측은 식량과 물자 부족, 사기 저하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성공적인 포위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전술적 요소로 작용한다. 포위 작전의 성공 여부는 포위망의 완벽성, 포위된 측의 저항력, 그리고 포위망 내부의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역사적으로 많은 전투에서 포위 작전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고대부터 현대전까지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어 왔다. 예를 들어, 트로이 전쟁의 트로이 목마 전략이나 2차 세계대전의 독일군에 대한 스탈린그라드 포위전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포위는 군사 작전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완전히 둘러싸다', '압박하다'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