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군 (코네티컷주)

페어필드군([[Fairfield County]])은 미국 코네티컷주 남서부에 위치한 군이다. 2020년 미국 인구 조사 기준으로 인구는 952,047명이며, 면적은 1,730.5km²이다. 군청 소재지는 브리지포트([[Bridgeport]])이다. 페어필드군은 코네티컷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군이며, 뉴욕시 대도시권의 일부로 뉴욕시와 가깝기 때문에 인구 밀도가 높고 부유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 롱아일랜드 사운드([[Long Island Sound]])와 접해 있으며, 다양한 지형을 갖추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평평한 지역과 내륙으로 갈수록 언덕과 구릉이 나타난다. 주요 도시로는 브리지포트 외에도 스탬퍼드([[Stamford]]), 노워크([[Norwalk]]), 그린위치([[Greenwich]]), 댄버리([[Danbury]]) 등이 있다.

경제: 금융, 보험, 제약, 기술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뉴욕시와의 근접성으로 인해 많은 기업의 본사나 지사가 위치해 있다. 고소득 주민 비율이 높고, 부동산 가격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 1639년에 설립되었으며, 초기에는 주로 농업에 의존했지만, 산업혁명 이후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경제가 발전하였다. 현재는 서비스업과 금융업이 경제의 주축을 이룬다.

관광: 해안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역사적인 건축물과 박물관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