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루네시 디바바
티루네시 디바바 (Tirunesh Dibaba) (1985년 10월 1일 ~ )는 에티오피아의 장거리 육상 선수이다. 올림픽,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세계 크로스컨트리 선수권 대회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에티오피아 육상의 간판 선수로 활약했다.
주요 경력
- 올림픽: 5000m (2008년, 2012년 금메달), 10000m (2008년 금메달, 2012년, 2016년 동메달)
-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5000m (2003년 금메달), 10000m (2005년, 2007년 금메달, 2013년 은메달)
- 세계 크로스컨트리 선수권 대회: 장거리 (2005년, 2006년, 2008년 금메달)
디바바는 5000m와 10000m에서 모두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여성 선수이며, 장거리 육상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경기력과 꾸준함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육상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