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급행선
후지 급행선은 후지 급행이 운영하는 철도 노선으로, 일본 야마나시현 오쓰키시의 오쓰키역에서 후지카와구치코정의 가와구치코역을 잇는다. 후지산 주변 지역의 관광 교통을 담당하는 주요 노선으로, 후지산 등반객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교통 수단이다.
개요
- 노선 거리: 26.6km
- 궤간: 1,067mm (협궤)
- 역 수: 16개 역
- 전철화 구간: 전 구간 (직류 1,500V)
- 복선 구간: 없음 (전 구간 단선)
- 운영 주체: 후지 급행
특징
후지 급행선은 후지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노선으로 유명하다. 특히 열차 내에서 보이는 후지산의 모습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열차 (예: 후지산 뷰 특급)도 운행하고 있으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티켓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주요 역에는 관광 안내소와 기념품 판매점 등이 위치하여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역 목록
(오쓰키역부터 가와구치코역까지 순서대로 나열)
오쓰키 - 가미오쓰키 - 다루미 - 가세이 - 아카사카 - 하이마다 - 시모요시다 - 겟코지 - 미쓰토게 - 고쿠 - 야마나카코 - 아사히오카 - 후지야마 - 후지하이랜드 - 후지산 - 가와구치코
역사
1900년, 후지마스 철도라는 이름으로 오쓰키 - 후지요시다(현재의 후지산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이후 노선을 연장하여 1929년에 가와구치코역까지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1926년에 후지 산로쿠 전기 철도로 회사명이 변경되었고, 1960년에 현재의 후지 급행으로 회사명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