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다 미노리
테라다 미노리 (寺田 農, 1942년 11월 7일 ~ 2024년 3월 14일)는 일본의 배우이다. 도쿄도 출신이며, 본명은 데라다 미노루(寺田 稔)이다.
생애
테라다 미노리는 게이오기주쿠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연극 활동을 시작했으며, 졸업 후에는 극단 분가쿠좌(文学座)에 입단하여 본격적인 연기 경력을 쌓았다.
활동
테라다 미노리는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매체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특히,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란》(乱, 1985)에서 스에노스케 역을 맡아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카게무샤》(影武者, 1980), 《꿈》(夢, 1990) 등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작품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에서는 시대극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으며,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요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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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카게무샤》(1980)
- 《란》(1985)
- 《꿈》(1990)
- 《파이널 환타지》(2001, 목소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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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다수의 시대극 및 현대극 출연
수상 경력
- 구체적인 수상 경력은 자료 부족으로 확인 불가
참고 자료
- 일본 영화 데이터베이스 (JMDB): http://www.jmdb.ne.jp/person/p0657050.htm (일본어)
사망 2024년 3월 14일, 폐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8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