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자와 시게후미
쿠마자와 시게후미 (熊澤重文, くまざわ しげふみ, 1916년 12월 24일 - 1986년 7월 19일)는 일본의 천문학자이다. 소행성 탐색에 크게 기여했다.
생애
쿠마자와 시게후미는 1916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마추어 천문가로서 많은 소행성을 발견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1950년 2월 10일에 발견한 소행성 1550 티토가 유명하다. 티토는 태양계 외곽의 센타우루스군에 속하는 천체로, 쿠마자와가 발견한 덕분에 그 존재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또한 1973년 2월 25일에는 소행성 2046 홋코쿠를 발견하기도 했다.
쿠마자와 시게후미는 1986년에 사망했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소행성 2960 쿠마자와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주요 업적
- 소행성 1550 티토 발견
- 소행성 2046 홋코쿠 발견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