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키 후미
쿠로키 후미(일본어: 黒木 華, 1990년 3월 14일 ~ )는 일본의 배우이다. 오사카부 슈우지츠 고등학교(夙川学院高等学校)를 졸업하고 교토 조형 예술 대학(京都造形芸術大学) 영화학과 배우 코스를 수료했다.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4년, 제6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작은 집》으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은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일본 영화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출연 작품
- 영화: 《작은 집》(2014), 《립반윙클의 신부》(2016), 《나라타주》(2017), 《일일시호일》(2018), 《최고의 인생을 찾는 방법》(2019) 등
- 드라마: 《리갈 하이 2》(2013), 《한자와 나오키》(2013), 《중쇄를 찍자!》(2016), 《미타라이가(家), 불을 끄다》(2023) 등
수상 경력
- 2014년 제6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작은 집》)
- 2016년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조연상 (《어머니와 살면》)
- 2017년 제41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 (《립반윙클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