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노에 우겐

코코노에 우겐 (九重 佑三子, Kujū Ugen) 은 일본의 배우, 가수, 사업가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에 걸쳐 '코코노에 유미코 (九重 佑三子)'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청순한 이미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생애 및 경력

194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7년 TBS의 음악 프로그램 '젊음! 젊음! 젊음!'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CM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1968년 발매한 싱글 '코코니 시아와세가 (ここに幸あり)'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그녀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1973년, 프로 골퍼인 고다 이사오 (小田 夷功)와 결혼하면서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하여 레스토랑,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주요 작품

• 싱글: '코코니 시아와세가 (ここに幸あり)', '사랑의 멜로디 (愛のメロディー)' 등
• 드라마: '시간이여 멈춰라 (時間よ止まれ)', '웃음은 천국의 약 (笑いは天国の薬)' 등
• 영화: '청춘 아아 청춘 아 (青春ア・ゴー・ゴー)' 등

기타

코코노에 우겐은 결혼 후에도 가끔씩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대표곡 '코코니 시아와세가'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