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메 틴레이

지그메 틴레이(Jigme Thinley, འཇིགས་མེད་འthin་ལེས་; 1952년 ~ )는 부탄의 정치인으로, 부탄의 총리를 두 차례 역임했다.

생애 및 경력

1952년 부탄에서 태어난 틴레이는 인도에서 교육을 받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공공정책 석사 학위를 받았다. 틴레이는 1976년 정부에 합류하여 다양한 고위직을 역임했다. 그는 부탄 외무부 차관, 스위스 제네바 주재 부탄 대표부 대사, 내무문화부 장관 등을 지냈다.

2008년 부탄 최초의 민주적 총선에서 그가 이끄는 부탄 화합당(Druk Phuensum Tshogpa, DPT)이 압승을 거두면서 총리에 취임했다. 그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총리직을 수행하며 국가총량행복(Gross National Happiness, GNH) 정책을 발전시키고, 국제 사회에서 부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13년 총선에서는 인민민주당(People's Democratic Party, PDP)에 패배하며 정권을 내주었으나, 2018년 총선에서 부탄 화합당이 다시 승리하면서 틴레이는 다시 한번 총리직에 오르게 되었다. 그는 2018년부터 2013년까지 두 번째 임기를 수행했다. 틴레이는 지속 가능한 개발, 환경 보호, 그리고 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을 강조하며 부탄의 발전을 이끌었다.

주요 정책 및 업적

• 국가총량행복(GNH) 정책 발전 및 국제 홍보
• 지속 가능한 개발 및 환경 보호 정책 강화
• 교육 및 의료 서비스 개선
• 국제 사회와의 협력 증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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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 [관련 정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