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선 쾌속
주오선 쾌속 (中央線快速)은 일본 도쿄도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JR 동일본 주오 본선(주오 쾌속선)의 주요 운행 계통 중 하나이다.
개요
주오선 쾌속은 도쿄역을 기점으로, 신주쿠, 다치카와, 하치오지 등 주오 본선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며, 오메선 직통 열차는 오메역까지 운행한다. 주간 시간대에는 도쿄역에서 다카이도역까지 각역에 정차하는 주오·소부 완행선과는 달리, 일부 역을 통과하는 쾌속 운행을 한다. 쾌속 운행 구간은 주로 도쿄 도심 구간에 해당하며, 다카이도역 이후로는 각역에 정차한다.
운행 형태
- 주요 정차역: 도쿄, 간다, 오차노미즈, 신주쿠, 나카노, 기치조지, 미타카, 고쿠분지, 다치카와, 하치오지 등
- 운행 시간: 주로 평일 및 휴일 주간 시간대에 운행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주오·소부 완행선 운행 빈도가 높아 쾌속 운행이 줄어들 수 있다.
- 직통 운행: 오메선과 직통 운행하는 열차가 존재하며, 이 경우 오메선 내에서는 각역에 정차한다.
차량
주로 E233계 전동차가 사용된다.
특징
주오선 쾌속은 도쿄 도심과 서부 지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통근 및 통학 수요가 높은 노선이다.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좌석은 롱시트와 크로스시트가 혼합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