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로런 애덤스

조이 로런 애덤스 (Joey Lauren Adams, 1968년 1월 9일 ~ )는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 감독이다. 1990년대 독립 영화계에서 독특한 목소리와 개성적인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케빈 스미스 감독의 영화에 자주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생애 및 경력

애덤스는 아칸소 주 노스 리틀 록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졌으며, 1991년 영화 《Dazed and Confused》로 데뷔했다. 이후 《몰래츠》 (Mallrats, 1995), 《체이싱 아미》 (Chasing Amy, 1997), 《저지 걸》 (Jersey Girl, 2004) 등 케빈 스미스 감독의 작품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체이싱 아미》에서는 알리사 존스 역을 맡아 골든 글로브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애덤스는 배우 활동 외에도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6년에는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영화 《Come Early Morning》을 발표하여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주요 출연 작품

• 《Dazed and Confused》 (1991)
• 《몰래츠》 (Mallrats, 1995)
• 《체이싱 아미》 (Chasing Amy, 1997)
• 《빅 대디》 (Big Daddy, 1999)
• 《저지 걸》 (Jersey Girl, 2004)
• 《Come Early Morning》 (2006, 감독 및 각본)

수상 및 후보

• 골든 글로브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 (《체이싱 아미》,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