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볼린스키
조르주 볼린스키 (Georges Wolinski, 1934년 6월 28일 프랑스 보호령 튀니지 튀니스 출생 ~ 2015년 1월 7일 프랑스 파리 사망)는 프랑스의 만화가이자 언론인이다.
그는 풍자적인 유머와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프랑스의 주요 풍자 주간지인 《샤를리 에브도》와 《하라키리》 등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쌓았다. 정치, 사회, 성(性)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날카롭고 유쾌한 시선으로 만평을 그려왔다.
2015년 1월 7일, 그는 파리에서 발생한 《샤를리 에브도》 테러 공격으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사망하였다.
만화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에는 프랑스의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 슈발리에(기사)장을 수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