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조선인총연합회
재중조선인총연합회 (중국어 간체자: 中国朝鲜族总联合会, 정체자: 中國朝鮮族總聯合會)는 중화인민공화국 내 조선족 사회의 이익을 대변하고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약칭은 '재중총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조선족의 문화, 교육,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 중국 정부와의 협력, 조선족 사회의 단결 도모 등이 있다. 또한, 조선족 관련 연구 및 출판 사업, 한국과의 문화 교류 활동도 수행한다.
재중조선인총연합회는 중국 전역에 걸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조선족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 정부 및 지방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조선족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확한 설립 연도 및 초기 활동에 대한 정보는 자료 부족으로 인해 명확히 기술하기 어렵다. 다만, 중국 내 조선족 사회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으며, 현재까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