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음

잡음(Noise)은 원하는 신호나 데이터에 섞여 원치 않는 신호 또는 정보를 의미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그 의미는 문맥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원하는 신호를 방해하거나 왜곡하여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정의된다.

종류:

• 전기적 잡음: 전기 회로나 전자 장비에서 발생하는 원치 않는 전기 신호. 열 잡음, 샷 잡음, 플리커 잡음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 음향 잡음: 소리 신호에 섞여 원하는 소리를 방해하는 소리. 배경 소음, 잡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영상 잡음: 이미지에 나타나는 원치 않는 패턴이나 픽셀의 무작위 변화. 노이즈라고도 불리며, 디지털 영상에서 자주 나타난다.
• 통신 잡음: 통신 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신호에 섞여 정보 전달을 방해하는 신호. 대기 잡음, 멀티패스 페이딩 등이 있다.
• 데이터 잡음: 데이터 세트에 존재하는 원치 않는 값이나 오류. 측정 오류, 입력 오류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통계 분석에 영향을 미친다.

특징:

잡음은 예측 불가능하고 불규칙적인 성질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잡음의 세기는 다양하며, 신호 대 잡음비(SNR)로 나타낼 수 있다. SNR이 높을수록 잡음의 영향이 적다.

제거:

잡음 제거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이루어진다. 필터링, 평활화, 압축 등의 신호 처리 기법이 사용되며, 적용되는 방법은 잡음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다르다.

관련 용어:

신호 대 잡음비(SNR), 노이즈 캔슬링, 필터, 평활화

참고 문헌:

(참고 문헌 추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