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루 케냐타

우후루 케냐타 (Uhuru Kenyatta) (1961년 10월 26일 ~ )는 케냐의 정치인이자 기업인으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케냐의 제4대 대통령을 역임했다. 케냐 독립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초대 대통령 조모 케냐타의 아들이다.

생애 및 경력:

• 초기 생애 및 교육: 우후루 케냐타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앰허스트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 정치 입문: 대학 졸업 후 사업가로 활동하다가 1990년대 후반 정계에 입문했다. 2002년 대통령 선거에 케냐 아프리카 민족 연합(KANU) 후보로 출마했으나 음와이 키바키에게 패배했다.

• 부통령: 2007년 총선 이후 구성된 연립정부에서 부총리를 역임했다.

• 대통령: 2013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대통령에 취임했다. 2017년 재선에 성공하여 2022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인프라 개발, 경제 성장, 교육 및 보건 분야 개선을 추진했다.

• 국제형사재판소 (ICC) 기소: 2007년 케냐 대통령 선거 이후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하여 반인도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기소되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가 취하되었다.

주요 정책 및 업적:

• 인프라 개발: 표준궤 철도 건설, 도로 확장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케냐의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 경제 성장: '비전 2030' 계획을 통해 케냐를 중진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 교육 및 보건: 교육 및 보건 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논란:

•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부패 문제, 공공 부채 증가, 언론 자유 침해 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참고 자료:

• (공식 웹사이트가 있는 경우 링크 추가)
• (관련 뉴스 기사 링크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