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폭포공원
용마폭포공원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공원이다. 과거 채석장이었던 곳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인공폭포인 용마폭포, 청룡폭포, 백마폭포가 주요 볼거리이다.
개요
1990년대 초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용마산 자락의 훼손된 환경을 복원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1995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장하였으며, 총 면적은 약 12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주요 시설
- 용마폭포: 높이 51.4m로,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이다.
- 청룡폭포, 백마폭포: 용마폭포와 함께 3개의 폭포를 이루며,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
- 각종 체육 시설: 축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 어린이 놀이터: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 정자 및 산책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다.
- 암벽등반 경기장: 인공 암벽등반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암벽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특징
용마폭포공원은 인공폭포라는 독특한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체육 시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이다. 특히 용마폭포는 겨울철 빙벽 등반 장소로도 활용된다. 주변에는 용마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다.
교통
-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
- 버스: 다양한 버스 노선이 공원 근처를 지나간다.
참고 문헌
- 중랑구청 홈페이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