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 뉴타운
타마 뉴타운 (多摩ニュータウン, Tama New Town)은 일본 도쿄도와 가나가와현에 걸쳐 조성된 대규모 계획 도시이다. 도쿄 도심의 주택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1960년대 후반부터 계획되어 1970년대 초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개요
타마 뉴타운은 다마 구릉지대에 위치하며, 주로 주택, 상업 시설, 공원, 교육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획 당시에는 '베드타운'으로서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점차 자족적인 도시 기능을 갖추도록 발전해왔다.
역사
- 1965년: 타마 뉴타운 개발 기본 구상 발표
- 1966년: 개발 계획 결정
- 1971년: 최초 입주 시작
- 1980년대: 제2차 개발 사업 추진
- 현재: 고령화, 인구 감소 등의 문제에 직면하여 도시 재생 사업 추진
특징
- 계획 도시: 체계적인 도시 계획에 따라 조성되어 도로, 공원, 녹지 등이 잘 정비되어 있다.
- 주거 중심: 주택 단지가 주를 이루며, 다양한 형태의 주택 (아파트, 단독주택 등)이 혼재되어 있다.
- 녹지 공간: 풍부한 녹지 공간을 확보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 교통망: 철도 및 버스 노선을 통해 도쿄 도심과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 고령화 문제: 입주 초기 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해 사회 복지, 의료 등의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통
- 게이오 사가미하라 선
- 오다큐 다마 선
- 다마 모노레일
관련 정보
타마 뉴타운은 일본의 대표적인 계획 도시로서, 도시 계획 및 주거 문제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인구 감소 등 현대 도시가 직면한 문제들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도시 재생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