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바야시구
와카바야시구(若林区)는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있는 5개 구 중 하나이다. 센다이시 남동부에 위치하며, 태평양에 면해 있다.
개요
와카바야시구는 센다이시의 남동쪽, 특히 센다이 평야의 동쪽 부분에 위치한다.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해안 지역의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구 내에는 농경지와 주택가가 혼재되어 있으며, 센다이 공항과도 인접해 있다.
역사
와카바야시구는 1989년 센다이시가 정령지정도시로 지정되면서 설치되었다. 이전에는 센다이시의 일부였으며, 농업 지역으로서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지리
구의 동쪽은 태평양에 접하며, 해안선을 따라 사구가 발달해 있다. 서쪽으로는 구릉지가 이어지며, 나토리 강이 흐른다.
산업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쌀, 채소, 화훼 등이 생산된다. 센다이 공항과 인접해 있어 물류 산업도 발달해 있다.
교통
- 철도: 센세키 선, 센다이 공항 액세스 선
- 도로: 국도 4호선, 국도 45호선
주요 시설
- 센다이 공항
- 미야기현청 남청사
- 센다이 시립 병원
- 기타 주요 공원 및 체육 시설
관광
해안 지역에는 해수욕장과 해안 공원이 있으며, 내륙 지역에는 역사적인 사찰과 신사가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