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드 크놀레르
오하드 크놀레르 (Ohad Knoller)는 이스라엘의 배우이다. 그는 주로 연극, 영화, 텔레비전 시리즈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크놀레르는 여러 이스라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였으며, 특히 에이탄 폭스 감독의 영화 《요시 & 재거 (Yossi & Jagger)》 (2002)에서 리란 역을 맡아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에서 그는 동성애자인 장교 역할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후에도 폭스 감독과 다시 협업하여 《나의 멋진 잉글리쉬 레슨 (The Bubble)》 (2006)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에도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뮌헨 (Munich)》 (2005), 《메데스 (Mèdes)》 등이 있다.
크놀레르는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의 꾸준한 노력과 재능은 그를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