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나시 코토미

오토나시 코토미 (일본어: 古河 ことみ)는 Key사의 비주얼 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 《클라나드》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이다.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소녀로,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사회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인물 개요

• 외모: 긴 보라색 머리와 큰 안경이 특징이다. 항상 책을 읽고 있으며, 주변 상황에 무관심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 성격: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마음을 열면 순수하고 상냥한 모습을 보인다. 언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 주요 특징: 바이올린 연주를 좋아하며, 연주 실력은 뛰어나지만, 연주를 시작하면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토모야에게 “멋진 사람”이라고 칭찬받는 것을 좋아한다.

작중 행적

토모야와 친구들이 코토미를 돕는 과정에서 그녀의 과거와 트라우마가 밝혀진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기로 약속했지만, 부모님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코토미는 세상과 단절된 채 책에만 몰두하게 된다. 토모야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코토미는 점차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사회성을 회복하며, 다시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하게 된다.

기타

• 애니메이션 성우는 노토 마미코가 담당했다.
• 코토미의 테마곡은 "Étude pour les petites mains"이다.
• 작품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토모야와 주변 인물들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