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모토 히데키
오카모토 히데키 (岡本 英樹, Okamoto Hideki)는 일본의 게임 개발자이자 프로듀서이다. 캡콤 (Capcom)에서 주로 활동하며, 대전 격투 게임과 액션 게임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참여 작품
- 스트리트 파이터 II 시리즈: 기획 및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여, 게임의 기본적인 틀을 구축하고 캐릭터 설정, 게임 밸런스 조정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파이널 파이트: 아케이드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기획 및 개발에 참여하여 캡콤의 대표적인 액션 게임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초기 개발에 참여하여, 게임 시스템과 스토리라인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시리즈의 성공에 기여했다.
- 데빌 메이 크라이: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스타일리쉬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평가
오카모토 히데키는 대전 격투 게임과 액션 게임 분야에서 캡콤의 황금기를 이끈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기획력과 프로듀싱 능력은 캡콤의 대표적인 게임 프랜차이즈를 탄생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II의 성공은 대전 격투 게임 장르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이후 게임 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다.
관련 인물
- 니시타니 아키라 (にし谷 あきら): 스트리트 파이터 II 개발에 함께 참여한 개발자
- 미카미 신지 (三上 真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핵심 개발자
기타
오카모토 히데키는 캡콤 퇴사 후, 게임 개발 회사를 설립하여 독립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