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맥나마라
재키 맥나마라 (Jackie McNamara)는 스코틀랜드의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주로 오른쪽 풀백이었으며, 때로는 미드필더로도 활약했다.
맥나마라는 프로 선수로서 던펌린 애슬레틱, 셀틱, 울버햄튼 원더러스, 애버딘, 폴커크, 파틱 시슬, 그리고 리빙스턴에서 뛰었다. 특히 셀틱 FC에서 1995년부터 2005년까지 활약하며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으로도 33경기에 출전했다.
선수 은퇴 후 맥나마라는 감독으로서 패트릭 시슬, 던디 유나이티드, 요크 시티, 던펌린 애슬레틱, 그리고 그린락 탄파인스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감독으로서의 경력은 선수 시절만큼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주로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고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전술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