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은행
오이타 은행 (大分銀行, Oita Bank), 약칭 오이긴(大銀)은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에 본점을 둔 지방은행이다. 1893년 설립된 오이타현 농공은행을 기원으로 하며, 1943년 오이타 합동 은행과의 합병을 통해 현재의 오이타 은행이 되었다. 오이타현 내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예금, 대출, 환전, 투자신탁 판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중소기업 지원, 지역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쿄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