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이사우루스

오메이사우루스는 쥐라기 중기에서 후기에 걸쳐 현재의 중국 지역에서 서식했던 용각류 공룡의 한 속이다. 목이 매우 긴 것이 특징이며, 현재까지 여러 종이 발견되었다.

특징

오메이사우루스는 긴 목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목뼈의 개수는 다른 용각류와 비교하여 특별히 많지는 않지만, 각 목뼈의 길이가 매우 길어 전체적으로 긴 목을 형성했다. 이는 높은 곳에 있는 식물을 먹는 데 유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몸집은 다른 용각류에 비해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한다.

발견 및 연구

오메이사우루스의 화석은 주로 중국 쓰촨성에서 발견되었다. 1939년에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종이 추가적으로 발견되었다. 화석 연구를 통해 오메이사우루스의 골격 구조, 식성, 생태 등에 대한 정보가 밝혀졌다.

분류

오메이사우루스는 용각류 중에서도 마멘키사우루스과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된다. 마멘키사우루스과는 특히 목이 긴 용각류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메이사우루스는 이 과의 대표적인 속 중 하나이다.

종

• Omeisaurus junghsiensis
• Omeisaurus tianfuensis
• Omeisaurus maoianus
• Omeisaurus fuxiensis
• Omeisaurus luoqiaensis

참고 문헌

(참고 문헌 정보는 필요에 따라 추가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