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누엘 크리퀴

엠마누엘 크리퀴(Emmanuelle Chriqui, 1975년 12월 10일 ~ )는 캐나다 출신의 배우이다. 모로코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주로 미국에서 활동한다.

크리퀴는 10세 때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했으며, 맥도날드 광고 등 다양한 캐나다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1999년 영화 《디트로이트 락 시티》를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했으며, 이후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2006), 《조한》(2008), 《13》(2010)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TV 시리즈 《앙투라지》에서 슬론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멘탈리스트》, 《머더 인 더 퍼스트》 등 여러 TV 시리즈에 출연했다. 그녀는 또한 다양한 비디오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했다.

크리퀴는 2010년 맥심 매거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